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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정보통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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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스맥, 항공·방산·반도체 분야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 위해 협력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는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스맥(SMEC)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제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스맥의 공작기계 전문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된 헥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 및 공작 기계를 위한 측정시스템(MTM)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장비 개발과 양산, 한 번의 세팅으로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 Y축 터닝센터의 생산 속도 향상 및 품질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스맥이 연구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대량 생산, 사후 품질 검사 등 전 공정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헥사곤의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스맥의 최영섭 대표이사는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 장비 개발에 항공, 방산, 반도체 등 여러 산업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공정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스맥의 맞춤형 기계 개발 가속화와 공급량 확대에 헥사곤의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이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브라이언 사장은 “스맥의 다양한 장비 개발 공정에 헥사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맥을 비롯하여 경남지역에 위치한 국내 기업의 제조공정 자동화 및 자율화에 헥사곤의 기술과 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02
K-로봇경제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12. 14일(목)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만도넥스트M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 첨단로봇 산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로봇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였다.  첨단로봇은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뿐 아니라 방위산업, 우주, 항공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산업까지도 전방산업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다. 산업부는 반도체, 배터리, 정보통신(IT) 등 튼튼한 후방산업과 우수한 제조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K-로봇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2030년까지 민관합동으로 3조 원 이상을 투자하여 기술, 인력, 기업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선 감속기 등 5개 H/W기술과 자율조작 등 3개 S/W 기술 등 8대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미래차, 드론 등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하여 1.5만 명 이상 양성하고 매출액 1천억 원 이상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도 30개 이상 육성한다. 둘째, 제조업, 물류, 복지, 안전 등 전 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로봇을 2030년까지 100만 대 이상 대폭 보급하여 생산성 향상과 사고율 저감 등 로봇의 산업적, 사회적 기여도를 높인다. 로봇기업이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충분한 트렉레코드를 쌓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인증도 적극 지원한다. 셋째, 지능형로봇법을 전면 개편하여 기술진보와 로봇산업 변화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갖춘다. 또한 개발된 로봇이 시장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00억 원을 투자하여 국가로봇테스트필드도 구축한다. 한편 오늘 전략회의에서는 첨단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봇제조기업, 부품기업, 지원기관 등 11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시장창출, 표준화 등에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관련 개요 - 첨단로봇은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뿐 아니라 방위산업, 우주, 항공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산업까지도 전방산업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산업임. - 산업부는 반도체, 배터리, 정보통신(IT) 등 튼튼한 후방산업과 우수한 제조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K-로봇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하였음. - 한편 전략회의에서는 첨단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봇제조기업, 부품기업, 지원기관 등 11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붙임> 첨단로봇 산업전략회의 개요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 기계로봇항공과 작성일 : 2023.12.15  
작성일 : 2024-03-14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1)   이번 호부터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에 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학 또는 공학 분야의 전문가에게는 조금 낯설기도 하고 뜬금없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으나, 문화유산 분야에서 이미지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내용을 연재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대상물의 시각적 정보를 수작업으로 스케치하는 단계에서 기계적인 방법으로 기록하는 수단으로 유리 건판이나 필름을 이용한 사진 기술을 개발하여 사용해 왔다. 사진은 촬영 당시의 상태를 기록한 타임 캡슐이다. 과거에 촬영된 사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 촬영하게 될 사진에서는 어떤 정보를 추가해서 기록하면 좋을까? 이미지 데이터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에 관하여 살펴보자.   ■ 연재순서 제1회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제2회 서화, 낙관, 탁본 데이터베이스 제3회 옛 사진 데이터베이스 제4회 한지 데이터베이스 제5회 고지도 데이터베이스  제6회 고서 자형 데이터베이스 제7회 필사본 고서 데이터베이스  제8회 목판본 고서 데이터베이스  제9회 금속활자본 고서 데이터베이스  제10회 근대 서지 데이터베이스  제11회 도자기 데이터베이스 제12회 안료 데이터베이스   ■ 유우식 웨이퍼마스터스의 사장 겸 CTO이다.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 국민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문화유산회복재단 학술위원이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유럽 각국의 통화(동전) 및 결제수단의 변화   유럽 여행 유럽은 아시아와 이어진 대륙으로 우랄산맥과 캅카스산맥, 우랄강, 카스피해, 흑해와 에게해에 이르는 지역이다. 유럽의 면적은 1018만㎢로 지구 표면적의 2% 또는 육지 전체 면적의 약 6.8%에 해당한다.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 1917년의 러시아 혁명,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일어난 제2차 세계대전, 1989년에 일어난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시작으로 냉전 체제가 무너지면서 여러 나라들이 분리 독립하여 현재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과 인구면에서는 러시아가 가장 크고 바티칸 시국이 가장 작다. 유럽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약 11%에 해당하는 7억 3900만 명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다음으로 많다. 유럽의 정치 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1993년 11월 1일 발효된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라 유럽 12개국이 참가하여 연합 기구인 유럽연합(EU)이 출범했다. 2023년 현재 유럽연합 가입국은 27개국이다. 27개국을 모두 합치면 인구는 약 5억 명에 달한다. 유럽연합 가입국 27개국 중 20개국에서 공통화폐로 유로(Euro)를 사용하고 있다. 유로화는 1999년 1월 1일에 유로회원국의 통화로 승인되어, 2002년 1월 1일부터 통용되기 시작하였다. 유럽연합이 출범하고 유로화가 도입되기 전인 2002년까지는 여행이나 출장으로 유럽을 방문하는 경우 나라마다 다른 지폐와 동전을 사용해야 했다.(그림 1) 유럽에는 작은 나라들이 국경을 맞대고 있고 국경을 건너서 여러 나라를 통과하는 일이 많아서, 유럽 여행을 마치면 많은 나라의 지폐와 동전이 쌓이곤 했다. 금액이 큰 것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일용 잡화나 식품을 구입할 때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워 현금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현지의 지폐와 동전이 쌓일 수 밖에 없었다. 단기간의 여행인 경우에는 현지 화폐에 적응되지 못한 상태라서 지폐를 주고 거스름돈을 받게 되니 동전만 잔뜩 모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유로화가 통용되고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또는 스마트페이 등 결제수단이 다양해져서, 동전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여행의 모습도 많이 달라지고 편리해졌다.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 유로 동전은 액면가에 따라서 직경도 두께도 재질도 디자인도 다르다. 앞면의 디자인은 공통이나 뒷면은 나라별로 다른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그림 2) 유로화 동전이 유럽 전역에서 통용되므로 공통분모는 동전의 앞면이다. 뒷면은 나라마다 디자인이 다르므로 수십 가지의 디자인을 액면가마다 전부 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또한 한 나라에서 여러가지 디자인을 도입하기도 하여 뒷면의 디자인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유럽연합 27개국 중에서 20개국에서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7개국에서는 자국의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니면서도 특별한 협정에 의하여 유로화를 발행하고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 모나코, 산마리노, 바티칸 시국이다. 2 유로 동전의 경우 바티칸 시국이 2002, 2005, 2006, 2013, 2015, 2017년에 새로운 디자인의 동전을 발행하여 6가지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교황이 바뀌거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동전 하나하나를 데이터라고 한다면 동전의 액면가, 앞뒷면의 디자인, 발행년도, 발행 국가 등에 관한 정보는 데이터베이스라고 할 수 있다.(그림 2) 우리가 동전을 보고 액면가를 인식하는 것은 동전의 이미지 데이터를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데이터의 의미를 확인하여 사용하는 것이고, 그 동전을 받은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이미지 데이터를 자신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판정하는 방법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기계가 동전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되지만, 동전의 크기나 무게와 같은 추가적인 정보로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그림 2. 유럽 각국에서 통용되는 유로화 동전의 앞면과 뒷면(실제 동전의 크기는 액면가에 따라 다름)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지멘스, 오키 아이디에스의 설계 및 검증 위해 캐타펄트 HLS 공급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키 아이디에스(OKI IDS)가 자사 설계 및 검증 서비스의 HLS(상위 수준 합성)와 HLV(상위 수준 검증)을 위해 지멘스의 설계 검증 솔루션인 캐타펄트(Siemens Catapult)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OKI IDS는 정보통신, 의료 전자공학 및 자율주행 지원 분야에서 첨단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통상적인 HLS 흐름상에서 HLS 이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C/C++와 RTL(Register Transfer Level) 코드를 사용하는 상위 수준 모델과 알고리즘 모델의 등가성을 효율적으로 검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HLS 및 HLV 흐름을 캐타펄트 내로 통합함으로써 OKI IDS 설계 및 검증 서비스는 HLS C/C++를 사용하는 상위 수준 모델과 알고리즘 모델을 검증하는 테스트벤치의 RTL 기능 검증용 테스트벤치로의 자동 변환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상위 수준 모델과 동등한 테스트벤치에서 RTL 기능 검증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위 수준 합성 후에 RTL 기능 검증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 벤치를 개발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C/C++를 실행 사양으로 사용해 상위 수준 코드 및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기능을 이제는 RTL 기능 검증에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설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캐타펄트 HLS 및 HLV 플랫폼은 첨단 상위 수준 검증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도 SCVerify와 같은 형식검증 앱 및 기능은 C/C++ 방식의 상위 수준 모델 검증 환경을 RTL 검증 환경으로 자동 변환하며, 캐타펄트의 설계검사 기능은 HLS에서 C/C++ 코드에 대한 구문 검사 기능을 수행한다.     OKI IDS의 비즈니스 부문(Business Division) 집행임원인 야쓰오 야마모토(Yasuo Yamamoto)는 “상위 수준 합성 및 검증 통합 환경인 캐타펄트를 채택한 결과, 이제는 고객이 제공하는 C/C++ 코드로 된 실행 사양을 철저히 검증하여 상위 수준 합성 후에 등가의 테스트 벤치로 RTL 기능 검증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사양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거나, 우리의 디자인 아티팩트(design artifacts)가 고객의 사양을 충족시킨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문제를 상위 수준 설계 단계에서 상위 수준 검증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상위 수준 설계의 결과품질(QoR)을 개선하고 RTL 기능검증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덕분에 납품 기간을 20퍼센트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지멘스 EDA의 모 모바헤드(Mo Movahed) 프론트엔드 설계 솔루션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는 “일본 최고의 설계 서비스 회사 중 하나인 OKI IDS가 이제는 캐타펄트 환경의 상위 수준 합성 및 검증 기능을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OKI IDS와의 협업을 통해 캐타펄트를 이용한 HLS 상위 수준 설계 및 검증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7-07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옴니버스로 전자 제조 공장의 디지털화 지원
엔비디아가 전자 제조업체의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하는 레퍼런스 워크플로를 소개했다. 이 레퍼런스 워크플로의 핵심은 생성형 AI와 3D 협업, 시뮬레이션과 자율화 기기 등을 통해 제조기업의 공장 설계와 건설, 운영과 최적화를 돕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컴퓨텍스 2023'의 기조연설에서 디지털화된 전자 제조업계 스마트 공장의 데모를 선보였다. 데모를 통해 선보인 레퍼런스 워크플로에는 CAD 앱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API를 연결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위한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자동 광학 검사가 가능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비전 AI 프레임워크가 포함된다. 새로운 레퍼런스 워크플로로 자사 워크셀과 조립 라인 운영의 최적화와 생산비 절감을 꾀하고 있는 전자 제조업체는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oxconn Industrial Internet)과 이노디스크(Innodisk), 페가트론(Pegatron),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이다. 폭스콘의 계열사인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생태계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회로기판 품질 보증 검사소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한다. 이노디스크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로 생산 라인의 광학 검사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개선한다. 전자 제조업체이자 서비스 제공자인 페가트론은 레퍼런스 워크플로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로보틱스, 생산 검사 자동화로 회로기판 제조 공장들을 디지털화한다. 노트북을 비롯한 전자 하드웨어의 제조사인 콴타는 자회사인 테크맨 로봇(Techman Robot)의 AI 로봇들로 제품의 품질을 검사한다. 테크맨은 아이작 심으로 최첨단 협업 로봇을 시뮬레이션, 검증, 최적화하면서 로봇의 추론에는 엔비디아 AI와 GPU를 활용한다. 정보통신 제품 공급사인 위스트론은 오토캐드와 레빗, 플렉심(FlexSim)의 인풋과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자동 수신 회선과 오퍼레이션 빌딩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또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와 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회로기판 광학 검사의 일부 과정을 자동화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제조용 툴과 서비스의 공급자들과 협력해 워크플로의 각 차원에 맞는 풀스택의 단일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스템 차원에서는 엔비디아 IGX 오린(IGX Orin)이 산업 등급의 하드웨어를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나 지원과 결합시키는 일체형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IGX는 엣지 컴퓨팅 고유의 내구성과 저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실행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제조 부문 파트너사인 에이디링크(ADLINK)와 어드밴텍(Advantech), 에티나(Aetina), 데디케이디드 컴퓨팅(Dedicated Computing), 오닉스(Onyx),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Prodrive Technologies), 유안(Yuan)의 경우, 산업과 의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IGX 기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는 이들 시스템을 통해 물리 제품 생산 과정에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차원에서는 옴니버스가 3D, 시뮬레이션, 생성형 AI 공급자들을 서로 연결한다. 일례로 개방형의 개발 플랫폼을 통해 작업팀들은 어도비와 오토데스크, 지멘스 등 자신이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컴퓨텍스 2023 기조연설의 시연에서는 챗GPT(ChatGPT)와 블렌더 GPT(Blender GPT) 등의 다양한 AI 어시스턴트와 옴니버스를 연결해 3D 워크플로와 파이썬(Python)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는 기업 고객들이 풀스택의 옴니버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엔비디아 OVX 인프라에 액세스해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한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아이작 심은 AI 기반 로봇의 구축과 배포를 최적화한다. 제조사들은 산업 자동화 기업인 레디 로보틱스(READY Robotics)와 협력해 자체 로봇의 작업을 시뮬레이션으로 먼저 프로그래밍해본 뒤 실세계에 배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에는 공장 자동화 AI 워크플로 컬렉션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산업 솔루션 공급자와 제조사들은 맞춤형 품질 관리 솔루션을 개발, 배포,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처리량 개선을 달성한다. 젠슨 황 C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들은 물리적 재화들을 생산한다. 그에 앞서 디지털로 먼저 구축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가상 공장의 손쉬운 구축과 운영, 제조와 검사 워크플로의 디지털화, 품질과 안전성 개선, 생산 막바지에 예상치 못하게 발생해 큰 손실을 안기는 각종 문제와 지연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30
KCC 정보통신, 유아이패스와 총판 계약 체결로 RPA 솔루션 공급
유아이패스는 글로벌 ICT 기업 KCC 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이 적용되는 오는 5월부터 KCC정보통신은 유아이패스의 총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아이패스의 업계 최고 자동화 기술과 KCC정보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KCC 정보통신은 이머전 랩(Immersion Lab)과 데모센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포함한 유아이패스의 모든 제품군을 협력사와 유아이패스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CC 정보통신은 전담팀을 구성해 유아이패스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창출, 영업지원, 기술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서 자동화의 역할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7%의 조직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활용을 확장하고 전사적인 RPA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이패스코리아 박혜경 대표이사는 "한국 내 많은 조직들이 자동화를 툴을 넘어 기업 운영 및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식함에 따라 유아이패스에서도 이에 맞춰 향상된 고객 지원을 하고자 한다”라며 “KCC 정보통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유아이패스의 선도적인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KCC 정보통신 부회장은 "지난해 KCC 정보통신이 전국 수입차 서비스망을 취급하는 관계사인 KCC오토에 전사적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시작된 양사의 관계가 총판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사의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유아이패스의 사업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 김욱 전무는 “시장 내 입지가 확고한 KCC 정보통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확장과 운영 효율성을 위해 자동화를 주목하고 있으며, KCC 정보통신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어 당사에 가장 이상적인 협력사”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3-26
다쏘시스템, MWC 2023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로 하이테크 산업의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은 스폐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첨단 기술 제조업체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컴퓨팅과 개인용 5G 디지털 인프라가 제조업체의 인더스트리 4.0 채택을 주도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 및 프로세스 자동화가 기존의 디지털 접근 방식을 능가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과학적이고 물리적으로 정확한 데이터, 협업,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제품,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의 상상, 검증 및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MWC 2023 기간동안 다쏘시스템은 반도체 분야부터 네트워크 분야까지 전체 밸류 체인에서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용 네트워크 및 엣지 컴퓨팅, 스마트 제조 버추얼 트윈, 커넥티드 디바이스 엔지니어링, 반도체 혁신 및 시뮬레이션 중심 혁신에 대한 5가지 사용 사례를 소개한다. 플랜트에서 새롭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공동 구현을 시뮬레이션하고 연구하는 항공 우주 조립 라인의 개인용 네트워크 가상 현실 경험도 제공된다. 다쏘시스템의 올리버 리베(Oliver Ribet) 유럽,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지부 부사장은 미래 첨단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반도체부터 네트워크에 이르는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4.0 채택을 촉진하는 디지털 인프라' 주제의 원탁 토론, '지속가능성: 전자 폐기물에서 순환성으로' 세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와 현재 스마트 모빌리티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 및 미래 지향적 사고자가 되는 방법을 다루는 패널토의, 빅데이터와 첨단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2-23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ACU 국제인증자격 교육센터’ 현판식 행사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에쓰티케이는 로봇공학관 기계부품설계실에서 ‘ACU 국제인증자격 교육센터’ 개설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에는 로봇캠퍼스 이연보 학장, 에쓰티케이 솔루션사업부 한태희 본부장(상무), 공정리 교학처장, 이영민 학과장, 로봇기계과 재학생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에쓰티케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산업의 흐름 속에서 한발 앞선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기업으로 오토데스크,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국제공인시험 주관사이기도 하다.     Autodesk Certified User(ACU)는 오토데스크가 공인하는 국제인증자격시험으로 오토데스크의 제품인 오토캐드, 인벤터, 레빗, 3ds Max, 마야, 퓨전360의 활용능력을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측정하는 시험으로 많은 전문가의 추천서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업무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 ACU 인증자격시험에 해당하는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장에 걸쳐서 프리폼 2D/3D 자유형 디자인 도구와 강력한 제도 및 문서화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규모와 관계없이 거의 모든 업종의 기업에서 디자인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CU 자격증은 많은 전문가의 추천서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업무능력을 증명한다.     에쓰티케이 솔루션사업부 한태희 상무는 “로봇캠퍼스의 오토데스크 솔루션 교육과정 우수성을 인정받아, ‘ACU 국제인증자격 교육센터’를 개설하여 3D 설계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험주관은 에쓰티케이에서 진행하고 시험을 통하여 합격자는 세계 공통의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기계과 이영민 학과장은 “ACU 자격증은 전 세계 어디서나 인증받을 수 있다”며 “로봇캠퍼스 내에서 공부하고 자격시험까지 볼 수 있게 되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봇캠퍼스 이연보 학장은 “취업을 준비하거나 더 나은 환경의 직장을 원하는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는 오토데스크의 인증자격시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경쟁 우위에 있는 우수한 인재를 찾는 로봇기업에서는 ACU 인증서가 곧 그 사람의 업무능력을 보증하기에 능숙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술은 학문 분야와 전문분야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5-04